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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14일 오후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사회

대전시 코로나19, 14일 오후 "확진자 7명 추가 발생"..."누적 1146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2/14 18:22 수정 2021.02.15 18:38
14일 확진자 8명, 오전 1명(1139), 오후 7명(1140~1146)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신문 기자의 확진으로 대전시청,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2월 14일 신규 확진자 8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146명, 사망자 15명.(14일 오후 6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40번 확진자(10대.유성구)는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였으며, 자가격리 해제전인 14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판정됐다.

▲1141번 확진자(30대.서구)는 청양 5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1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42번 확진자(20대.동구)는 13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였으며,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143번 확진자(20대.중구)는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11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7일부터 기침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격리해제 전 14일 검사에서 확진판정됐다.

▲1144번 확진자(80대.중구)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1102번 직장 동료로 접촉돼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전인 1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45번 확진자(80대.중구)와 ▲1146번 확진자(80대.중구)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1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1139), 오후 7명(1140~1146) 모두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46명(해외입국자 5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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