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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대전서도 5명 나와..."..
사회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대전서도 5명 나와..."누적 1163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2/17 20:07 수정 2021.02.17 20:11
대전시 코로나19, 17일 오후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17일 9명, 오전 3명(1155~1157), 오후 6명(1158~1163)
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승용차들이 줄을 잇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2월 17일 신규 확진자 9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163명, 사망자 15명.(17일 오후 6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5명은 최근 충남 아산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밝혀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58번 확진자(40대.서구)는 11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59번 확진자(50대.유성구)와 ▲1160번 확진자(40대.서구), ▲1161번 확진자(10대.서구), ▲1162번 확진자(10대.서구), ▲1163번 확진자(30대.서구)는 충남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들은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1155~1157), 오후 6명(1158~1163) 모두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63명(해외입국자 5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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