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8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윤세아가 방송에서 소주에 대해 일가견을 드러낸 장면이 다시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소주와 안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교익은 “과거 독한 소주가 현재는 도수가 많이 내려왔고 여성들도 많이 마시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윤세아는 “소주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마시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실온에 둔 소주가 좋다. 그렇게 먹어야 소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윤세아 발언에 주당으로 소문난 신동엽과 가수 김현철이 동의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소주에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으면 떴다가 가라앉으면서 매운 김은 나간다. 고추가 소주맛을 북돋아 준다"라고 소주 애호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황교익은 "맞다"고 폭풍 공감하며 "양파 썰어서 넣어도 괜찮다"고 거들며 서로 공감했는지 손을 잡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