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민아가 9일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이민아의 솔직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아는 앞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의학의 힘을 빌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아는 축구가 아닌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것에 대해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내 존재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여자축구가 비인기 종목이니 이렇게라도 여자축구를 알리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자축구에 예쁜 선수들이 많다. 많이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아는 현대제철 레즈엔젤스에서 일본 1부 리그 고베 아이낙(INAC) 입단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