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9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테이의 라면 흡입 영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김국진은 “테이가 체형이 호리호리한데 엄청난 대식가로 알려져있다. 한 달에 식대만 300만원이 나온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테이는 “세금정산을 하려고 지출내역을 뽑아보니 거의 다 식대로 나왔다. 1년을 모아보니 3천만 원 정도가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에 무얼 먹느냐?”라고 김구라가 질문을 하자 “집이 대식가 집안이다. 동생도 그 정도 먹는다. 라면으로 치면 한 끼에 4~5개를 먹는다. 엄청 많이 먹었을 때는 한 끼에 4봉지씩 3번 끓여서 총 12봉지를 먹은 적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효린이 “그러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테이는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