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수립했고,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정·보완된 추진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를 심도 있게 심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