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면서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인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방역에는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확진자 수 가 늘때마다 자영업자들의 가슴은 철렁 내려 앉는다.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강화하지 않게경각심을 잃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도 최근 코로나가 집단발병하고 있는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하면서 “다음 주부터 초,중,고 등교수업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더욱 긴장 감을 갖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시기를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피해계층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고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최대한 폭넓고 두텁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편성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여 가급적 3월 중에는 집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기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포용의 토대가 뒷받침되어야 경제회복과 도약도 힘을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위기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노력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