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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영상] 15년전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재수립 절실 LH에 개선 촉구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2/23 23:58 수정 2021.02.24 00:08
정장선 평택시장의 정례 브리핑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을 위한 로드맵 공개
청북 어연한산 폐기물 처리장 관련 공개 토론 통해 규명 제안 눈길

[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계획의 재수립 방향에 대해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계획 재수립 △국제적으로 손색 없는 명품 신도시로 조성 △알파탄약고 적기 이전 등을 제시했습니다.

[말씀] 정장선 시장

" 하지만 15년 전에 수립된 개발계획으로는 변화된 도시환경과 시민중심의 도시로 만들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어서 현재와 미래를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으로 조성해 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고, LH 변창흠 전 사장님도 평택을 방문했을 때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국제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했었고 이에 따라서 지금도 LH와 함께 계속해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덕신도시 내 상가 지역에 공용주차장 확대 등을 계속 요구를 하고 있고, 이 부분은 저희들이 LH에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소각시설은 조만간 공개토론회를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해당 소각시설은 20여년 전에 계획되어 60톤에서 80톤 까지 산업폐기물만 처리가 가능한 업무 시설입니다. 해당 위치에 지정폐기물 및 의료 폐기물 소각 처리하거나 하루 408 톤을 소각 처리하도록 허가 하였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평택시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허가 한바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시장은 특히 논란중인  청북 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  공개토론회를 통해 객관적인 검증을 해보자고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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