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오후 서구 둔산동 ‘대전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혜련 시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수탁기관인 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 및 양육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접근성 높은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저출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시의회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양육 사각지대 없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장난감 대여, 놀이체험시설 등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특수 영유아를 위해 감각통합 장난감을 도서관 내 별도 공간에 마련해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놀이체험실은 과학 선도 도시 대전의 의미를 담아 우주선에 은하수 경험 등 우주를 테마로 한 영유아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