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82번 확진자(50대.서구)는 근육통, 오한 증상이 잇었으며, 2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183번 확진자(50대.서구)는 11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자가격리 중인 25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184번 확진자(미취학아동.유성구)는 경북 봉화 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자가격리 중인 25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185번 확진자(10대.대덕구)는 11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인후통, 발한 증상이 있었으며, 자가격리 중인 25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186번 확진자(30대.중구)는 인후통, 미각소실 증상이 있었으며, 25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187번 확진자(60대.동구)는 청주 5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무증상였으며, 격리해제 전인 25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6명(1182~1187)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87명(해외입국자 5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