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역사을 잊는 민족에겐 내일이 없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UN초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삼일절 102주년 기념 전시회를 찾아 이와 같이 기록했다.
오산시는 1일 UN초전기념관에서 102주년 3.1절 기념식과 전시회 오픈 컷팅식을 진행됐다.
기념식은 보훈가족과 오산의 8인 의사가족,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 온라인 그림 공모전 수상자 등이 함께 했다.
유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시상식도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88작품 출품 중 54작품이선정됐다. 길나현 운천중학교 학생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그 날'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던저주고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