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기자]부산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아침최저기온인 영하 6.1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체감온도는 영하11도까지 뚝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니 시민들은 건강과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