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8일 오전 7시쯤 안성시 일죽면 소재 도드람LPC 사업장에서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관련 안성시는 이날 오후 방역소독을 마치고, 이 사업장을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오늘부터 14일 자정까지 공공체육시설과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잠정 폐쇄조치 명령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폐쇄된 도드람LPC는 직원 90명, 협력업체 487명 등 모두 577명 중 32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마쳤으나 나머지 직원과 밀접 접촉자는 오는 10일까지 검사를 마치겠다"며 "사적모임도 자제를 해야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