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거제섬꽃축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국화분재연구회원을 3월 말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은 현장실습이 많은 관계로 공간과 장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열정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화분재연구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국화분재연구회 첫 교육은 오는 3월 17일 농업개발원(거제면 소재)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2008년에 설립된 국화분재연구회는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분재 작품을 만들어 해마다 거제섬꽃축제장에 전시함으로써 대표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국화분재연구회 활동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관광농업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