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인성)는 11일 오전 대전반석초등학교 앞에서 교통경찰관, 교사,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등 30명이 모여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앞서 대전경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60일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정비와 교통법규위반 단속 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지역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도에 이어 현재까지 0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결과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선진적인 시민의식과 경찰의 노력이 만든 결과로 풀이된다.
대전유성경찰서 송인성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호구역 내 안전활동을 강화 할 것”이며, "운전자들의 자발적 법규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