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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경찰서・평택소방서, 안전・안심 신고망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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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경찰서・평택소방서, 안전・안심 신고망 업무협약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3/11 18:11 수정 2021.03.11 19:07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소방정 한경복)와 함께 11일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평택시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소방정 한경복)와 함께 11일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평택시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와 함께 11일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돼,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각 기관 간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치안 협치 형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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