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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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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선정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3/15 14:45 수정 2021.03.15 14:50
사업비 6800만 원 확보...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시에서 공모한 ‘2021년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서 시비 3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주목된다. 사진은 동구청사 전경./ⓒ이현식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동구청사 전경./ⓒ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 복지관 간에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68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며 이번 사업은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동구 관내 16개 동 총 10개 거점복지관 매칭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 구-동-거점복지관 담당자 간담회 ▲ 다가미(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활동 지원 ▲ 희망씨함 운영관리 ▲ 지역자원 가이드북 발간 ▲ 블로그 운영 등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신바람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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