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15일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정책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옥주 국회의원, 김판수 도의원, 하봉진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사무국장, 최병성 초록생명평화연구소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서봉태 환경운동가 등이 참석해 불법폐기물 현황과 주요사례, 불법폐기물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상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기에는 민원이 급증했던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판매량이 35%가량 증가했다.” 며 “불법폐기물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불법폐기물 근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가능한 정책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