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16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대전시민 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반영된 문재인정부의 지역공약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의 빠른 추진으로 교도소 이전 부지와 그 인근지역이 대전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현재 이전대상지가 결정되고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어 시민들께서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교도소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