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하여 지난 달 10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10개월간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적시에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