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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문' 마지막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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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문' 마지막 준비 박차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3/18 11:55 수정 2021.03.18 12:51
- CCTV 설치, 계단 보호시설물 설치 등 공사 진행 중
계룡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계룡시청
계룡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계룡시청

[계룡=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시는 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의 안전시설물 보강 등 개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CCTV 설치, 계단과 2층 난간에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공사를 진행하며 시민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계룡문 주변에 조성되는 ‘쉼터’에는 의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차량이 쉼터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안심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지난해 계룡문 건립공사를 마쳤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다”며 “계룡문과 쉼터에 대한 시설물 보강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해 계룡문이 우리시의 랜드마크는 물론 시민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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