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지난 16일 열린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다.
박운표 의원은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지지부진하다며 조속한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또 홍복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목표에 맞춰 개항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1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2건,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의결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높은 군민의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