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210번 확진자(60대.대덕구)와 ▲1211번 확진자(20대.대덕구)는 12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무증상, 기침,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1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12번 확진자(40대.유성구)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1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13번 확진자(50대.유성구)는 120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인후통,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1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1209), 오후 4명(1210~1213) 모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13명(해외입국자 5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