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15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빙모상이 올라 화제다. ‘홍상수’ 감독이 아내 모친 빙모상에 참석하지 않은 것. 이에 홍상수 감독과 불륜관계를 지속 중인 김민희가 밝힌 연애관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희는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지금껏 원하는 남자는 거의 다 넘어왔냐는 질문을 받고 “Yes”라고 답했다.
또한, 김민희는 “마음에 들면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변한다”라며 “좋으면 얼굴에 그냥 티가 난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다 드러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민희는 “연애할 때 내숭은 불필요하다. 첫 눈에 반하는 일은 없고 좋은 감정은 텔레파시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와의 불륜설 보도 이후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말리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아내에 김민희가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상수 감독 역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 라고 말한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 아내 모친이 지난 5일 향년 85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홍상수 감독은 빙모상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상수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의 첫 번째 기일이 15일(오늘)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