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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에도 민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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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에도 민항 필요"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3/19 10:48 수정 2021.03.19 11:00
- 경남과 부산은 가거도 신공항건설 추진
- 다음 주자로 이항재, 황선돈, 고영대 지목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충청남도 민항건설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홍성군의회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충청남도 민항건설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홍성군의회

[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충청남도 민항건설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의장은 “경남과 부산은 가거도 신공항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충남도에 공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교통 혼잡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산 민항건설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연구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받으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가거도와 상반된다”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윤용관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항재 장곡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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