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 ‘일자리분과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 일자리 사업 심의와 제2기 일자리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 4개분야 ▲거제 청년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경남 청년 장인 프로젝트 사업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거제 청년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 소중한 직무경험 및 취업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인력 활용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서 만든 일자리 사업이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아주 작은 아이디어라도 서로 공유하다 보면 좋은 시책을 발굴할 수 있으니 함께 노력 해 보자”고 말했다.
정성대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안한 일운농협 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조성사업이 시정에 반영,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위원님들의 넘치는 열정을 담아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수시로 제안 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