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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모상’ 홍상수 배우자, “남편, 끔찍하게 아끼던 딸 유..
문화

‘빙모상’ 홍상수 배우자, “남편, 끔찍하게 아끼던 딸 유학비 지원 중단하고 그녀 경제적 지원… 경제적 손실을 메워주어야 한다는 이유

이상윤 기자 입력 2017/12/15 16:42 수정 2017.12.15 17:10
사진 : 전원사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영화배우 김민희와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가 아내 모친 빙모상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홍상수 아내 조 씨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한 월간지는 홍상수 아내 조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조씨는 “남편 홍상수는 딸을 끔찍하게 아꼈다. 그런데 돌연 딸에게 ‘더 이상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김민희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져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아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주어야 한다는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홍상수 딸은 현재 대학생으로 홍상수 감독이 미국 유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 부인과 1985년 결혼해 낳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홍상수 아내 모친이 지난 5일 향년 85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홍상수 감독은 빙모상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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