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10시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220번 확진자(40대.서구)는 121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무증상이었으며, 1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21번 확진자(40대.유성구)와 ▲1222번 확진자(취학아동.유성구), ▲1223번 확진자(미취학아동.유성구)는 익산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각각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1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24번 확진자(20대.동구)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1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9일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1214~1216), 오후 8명(1217~1224) 모두 1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19명(해외입국자 54명)이 됐다.
한편 대전시는 타 지역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대전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은 타 지역 방문 및 접촉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