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은 23일 저소득층 암환자 및 희귀 난치 병 질환자의 치료비를 돕기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상상펀드 치료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 본부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철호 본부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질병을 극복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영구 병원장도 “KT&G 임직원의 소중한 나눔이 암과 희귀 난치병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KT&G 남서울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 암, 희귀 난치 질환자에게 매월 5백만원 한도로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치료비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