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16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김혜은이 김재중과의 격한 키스신 이후 남편과 말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혜은은 "최근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JYJ 김재중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사실 난 그렇게까지 대단한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은은 "근데 김재중 팬이 많다 보니까 내 이름이 계속 실시간 검색어 1위였다. 남편이 진료를 끝내고 인터넷을 하다가 그 장면을 봤다"며 "내가 호텔로 유인해서 김재중을 덮치는 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여태 봤던 키스신 중 수위가 가장 높았던 거다. 그걸 본 이후 5일 동안 말을 안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은은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MBC TV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첫 회에서 김재중과 불륜 관계로 등장해 모텔에서 도발적인 키스신을 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