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가 2020년 법인 세무조사 6개 추진 실적 평가에서 경기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6개 추진 실적평가는 정기세무조사와 과점주주 일제조사, 개인 신축 건축물 취득세 누락조사, 주민세 특별조사, 시설물 조사 등이다. 이른바 기획 세무조사를 말한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주관 누락 세원 발굴 부분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재정혁신 세입증대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 등 수상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올해 세무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조사 유예를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판단·적용할 것이며, 놓치기 쉬운 지방세 신고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오산시와 기업이 함께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