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을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4인 2조로 점검반원을 구성해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외에도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건설현장, 공회전 제한, 불법소각, 자동차 공회전 제한 등 점검을 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지정 : 2020.04.01.)에 강제 환기장치, 미세먼지 IOT 에어샤워, 버스쉘터,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하고 깨끗한 살기좋은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