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1개 분야 179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기술심의위원은 해당분야 전문가로 공무원, 교수, 공공기관 임직원 및 설계․시공 업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로는 ▲토목분야(도로 및 교통 등 6개 전문분야) 94명 ▲건축분야(건축계획 등 4개분야) 70명 ▲조경․환경 분야 15명을 3월 26일 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하는 기술심의위원은 대전시에서 발주하는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며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