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254번(20대.서구)과 ▲1255번 확진자(20대.서구)는 1236번(최초 서울 동작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무증상,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56번(20대.대덕구)과 ▲1257번 확진자(20대.서구)는 각각 기침,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258번 확진자(10대.대덕구)는 1249번(최초 서울 동작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래,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1254~1258)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58명(해외입국자 5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