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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9일 하루 사이 10명 발생..."..
사회

대전시 코로나19, 29일 하루 사이 10명 발생..."누적 1277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3/30 00:42 수정 2021.03.31 09:38
29일 확진자 10명, 오전 1명(1268, 28일 공식집계), 오후 6시 3명(1269~1271), 10시 6명(1272~1277)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태풍 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3월 29일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277명, 사망자 15명(29일 오후 10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횟집에서부터 감성주점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유흥주점과 노래방으로 퍼지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1272번(20대.서구)과 ▲1273번(20대.서구), ▲1274번(20대.서구)은 12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75번(20대.서구)은 12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76번(20대.서구)은 청주 7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77번(20대.중구)은 12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중 1276번(청주 717번 접촉)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모두 감성주점에 의한 n차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1268, 28일 공식집계)과 오후 6시 3명(1269~1271), 10시 6명(1272~1277) 모두 1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77명(해외입국자 5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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