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6시 4명, 10시 6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사이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291번(60대.동구)은 서울 강남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92번(20대.유성구)과 ▲1293번(20대.중구)은 1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각각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94번(20대.대덕구)과 ▲1295번(20대.중구)은 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296번(20대.유성구)은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4명(1283~1286, 30일 공식집계), 오후 6시 4명(1287~1290) 10시(1291~1296) 모두 1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96명(해외입국자 5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