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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그렇게 키 크고 싶었냐?” 깔창 선물하며 황현희..
문화

김주성, “그렇게 키 크고 싶었냐?” 깔창 선물하며 황현희 굴욕 선사… “목마 타고 있는 거 아냐”

심종완 기자 입력 2017/12/18 09:56 수정 2017.12.18 11:52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농구선수 김주성이 18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김주성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한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김주성과 외인용병 로드벤슨은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 출연, 황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시 ‘불편한 진실’에서 깔창개그를 선보이던 키 168cm의 황현희는 205cm의 김주성, 207cm의 로드벤슨 두 명의 장신 농구선수가 등장하자 더욱 초라해진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김주성은 “그렇게 키크고 싶었냐”며 황현희에게 깔창 17개를 선물했다. 로드벤슨은 “그래야 같아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황현희는 무려 40cm의 키 차이가난 김주성과 로드벤슨이 퇴장한 후 “목마타고 있는거 아니야?”라고 울컥했다.

한편, 18일 원주 DB프로미 소속 김주성이 올 시즌 종료 후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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