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날로 거세지면서 시민의 불안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44번(40대.중구)과 ▲1345번(20대.중구)은 1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46번(40대.서구)은 1328번 확진자(지인)와 접촉됐고, ▲1347번(40대.서구)은 1331번 확진자(지인)와 접촉, ▲1348번(60대.서구)은 1329번 확진자(지인)의 접촉자로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49번(20대.유성구)은 지난달 2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인 3일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됐다.
▲1350번(30대.동구)은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351번(10대.대덕구)과 ▲1352번(20대.동구)은 13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53번(50대.대덕구)과 ▲1354번(50대.대덕구), ▲1355번(60대.대덕구), ▲1356번(70대.대덕구), ▲1357번(70대.대덕구), ▲1358번(50대.동구), ▲1359번(50대.동구)은 1329~13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0번(20대.대덕구)은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361번(50대.동구)은 ㅇㅇ교회 교인으로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2번(40대.동구)은 132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3번(20대.유성구)은 132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1344~1363)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363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