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1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이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64번(20대.대덕구)은 13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5번(50대.서구)과 ▲1366번(60대.서구)은 ㅇㅇ교회 관련 n차 감염(최초, 전북 군산 190번)으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7번(10대.유성구)은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368번(70대.서구)은 ㅇㅇ교회 관련 n차 감염(최초, 전북 군산 190번)으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69번(40대.대덕구)과 ▲1370번(20대.대덕구)은 13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71번(미취학아동.대덕구)과 ▲1372번(30대.서구), ▲1373번(30대.서구), ▲1374번(취학아동.서구)은 ㅇㅇ교회 관련 n차 감염(최초, 전북 군산 190번)으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75번(미취학아동.동구)은 13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376번(20대.서구)은 13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20명(1344~1363), 오후 13명(1364~1376) 모두 3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376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