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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꼬리물기 감염 '지속'..
사회

충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꼬리물기 감염 '지속'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4/05 11:38 수정 2021.04.05 11:42
- 천안 6명, 논산 3명, 서천·아산 2명씩, 예산 1명…道 누적 2692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으로 집계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천안시에서 6명, 논산시에서 3명, 서천군과 아산시에서 2명씩, 예산군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027번(60대) 확진자는 서울 및 횡성 소재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028번(30대)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1022번의 접촉자다.

천안 1029번(50대), 1030번(60대)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안양 확진자의 가족인 천안 1024번의 접촉자다.

천안 1031번(40대)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으며 세종에 거주하고 있어 세종시로 이관됐다. 천안 1032번(10대)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천안 1031번의 가족이다.

논산 65번~67번 확진자는 모두 60대로, 대전 1342번의 접촉자다. 논산에 거주하는 대전 1342번은 진료를 위해 대전지역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81번(60대), 82번(60대)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서천 80번의 가족이다.

서천읍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서천 78번이 지난 2일 첫 확진된 데 이어 그의 가족인 79번과 같은 반 동창인 80번, 80번의 가족인 81·82번까지 번졌다. 지표환자인 7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산 416번(60대) 확진자는 지난 2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411번의 접촉자다.

아산 417번(2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예산 33번(30대) 확진자는 평택 1040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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