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프리존]최화운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4일 3명에 이어 5일에는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볼 때 심각하다고 판단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발표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유흥시설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집합금지 조치했다.
또한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결혼식·장례식 등의 행사도 100인 미만의 범위 내에서만 허용 또한 방문판매업과 직접판매홍보관은 전면 금지된다.
그런데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발생이 1년 넘도록 체온검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그리고 확진자 발생지역 방역소독과 접촉자나 의심자 검사 이렇듯 변화없는 획일화된 대응으로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지금 당장 확산은 막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하여 다방면으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여론이있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주신다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낼 수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