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카드형 논산사랑 지역화폐 ‘동고동락 카드’의 특별할인(10%)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역 우체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 동고동락 카드의 사용 확대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특별 할인은 모바일(카드)지역화폐를 구입할 경우에 적용되며, 지류 지역화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동고동락 카드는 관내 농·축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지역화폐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발급·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개인별 월 1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