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명으로 집계됐다. 닷새째 10명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누그러진 모습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천안시에서 4명, 아산시와 당진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선 천안 1033번(10대 미만), 1034번(60대)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천안 1031번의 접촉자다.
천안 1035번(20대), 1036번(10대 미만)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18번(30대) 확진자는 음봉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 960번의 접촉자다.
당진 272번(80대)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당진 27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9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