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1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에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늘고 있어 방역당국과 시교육청이 비상에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1417번(60대.대덕구)은 ㅇㅇ교회 관련 n차 감염(최초, 전북 군산 190번)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18번(40대.대덕구)과 ▲1419번(50대.대덕구), ▲1420번(10대.대덕구)은 ㅇㅇ학원 관련 n차 감염(1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21번(80대.중구)과 ▲1422번(50대.유성구)은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423번(40대.서구)은 14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24번(40대.동구)과 ▲1425번(20대.동구), ▲1426번(40대.동구), ▲1427번(40대.동구), ▲1428번(50대.동구), ▲1429번(40대.동구), ▲1430번(20대.동구), ▲1431번(40대.대덕구)은 ㅇㅇ학원 관련 n차 감염(1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1399~1431) 모두 3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431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