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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7일 "확진자 28명 발생"..."누적 1459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4/07 09:50 수정 2021.04.07 10:02
확진자 28명(동구 9, 중구 3, 서구 2, 유성구 2, 대덕구 12)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신문 기자의 확진으로 대전시청,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4월 7일 신규 확진자 28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459명, 사망자 15명(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학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날로 거세지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32번(20대.중구)은 123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인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33번(20대.서구)은 1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34번(60대.중구)과 ▲1435번(50대.중구)은 14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36번(50대.동구)은 ㅇㅇ학원 관련 n차 감염(최초, 1326) 관련 접촉자로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37번(20대.동구)과 ▲1438번(50대.동구)은 12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39번(10대.서구)은 ㅇㅇ학원 관련 n차 감염(최초, 1326) 관련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40번(30대.유성구)은 ㅇㅇ교회 관련 n차 감염(최초, 전북 군산 190번) 관련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41번(50대.유성구)은 14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442번(10대.유성구)은 14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443번(10대.대덕구)과 ▲1444번(10대.대덕구), ▲1445번(10대.대덕구), ▲1446번(10대.대덕구), ▲1447번(10대.동구), ▲1448번(10대.대덕구), ▲1449번(10대.대덕구), ▲1450번(10대.동구), ▲1451번(10대.동구), ▲1452번(10대.대덕구), ▲1453번(10대.대덕구), ▲1454번(10대.대덕구), ▲1455번(10대.대덕구), ▲1456번(10대.대덕구), ▲1457번(10대.대덕구), ▲1458번(10대.동구), ▲1459번(10대.동구)은 ㅇㅇ학원 관련 n차 감염(최초, 1326번) 접촉자로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1443~1457번 이들은 모두 ㅇㅇ고등학교 학생들로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1458번은 1414번의 지인이고, 1459번도 1384번의 지인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2~1459) 모두 2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459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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