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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급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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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급완료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입력 2021/04/07 10:34 수정 2021.04.07 10:43
98.5% 지급 기록...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방역에 버팀목 역할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들에게 핀셋지원한 '안양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급율이 98.5%로 지급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합금지 및 2회 이상 영업제한 업소에 100만원, 1회 영업제한 업소 5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달 1일 기준 총 11,137명의 소상공인이 행복지원자금을 신청, 총 100억4천5십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지난 달끼지 온라인 신청기간을 놓친 행복지원자금 미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접수를 7월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4월부터는 재난지원자금 T/F를 구성해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및 지급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밀착 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지원자금이 작은 도움, 큰 힘이 되어 우리시 지역경제에도 따뜻한 봄날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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