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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커플, 드디어 내년 2월 결혼..
문화

태양·민효린 커플, 드디어 내년 2월 결혼

손우진 기자 입력 2017/12/19 09:12 수정 2017.12.19 09:41
▲ 태양·민효린 커플, 드디어 내년 2월 결혼

[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빅뱅의 태양(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정은란·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2013년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커플인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최근 들어 그 결심을 굳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결혼계획을 조금씩 밝혀왔다.

태양은 결혼 보도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주)플럼액터스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여 오는 2018년 2월에 식을 올릴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4년 6월 발표된 태양의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출연이 계기가 됐다. 태양이 영화 ‘써니’를 재미있게 봤다며 민효린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추천했고, 출연이 성사됐다. 이후 2015년 6월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졌고, 공개커플로서 스스럼없는 애정표현을 해왔다.

한편 빅뱅은 현재 일본투어 중이며,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ST DANCE'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천왕자 엄복동'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예견된 일’로 여겨졌지만, 현직 아이돌 스타의 결혼, 케이팝 선두주자인 빅뱅 멤버로서 첫 결혼 등의 이슈로 화제가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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