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송파구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순애 의원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회의 규칙' 제5조에의거 의원선서를 했다. 이후 ▲제28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4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황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7보궐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받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순애 의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새롭게 선출된 의원과 함께 송파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면서 “다가오는 15일 송파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의정활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성장하는 의회’를 넘어 책임감있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