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도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특히 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액 1위, 특수시책추진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