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시에서 40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150번(70대), 151번(70대)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11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기 용인 수지구 2270번의 접촉자로 홍성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이들과 용인 수지구 2270번은 친인척 사이며 보령 청소면에 모여 제사를 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